첨스의 귀여운 마스코트 부비새(Booby bird).
부비에 대한 궁금증을 담아~
1. I’m not a penguin!
많은 분들이 부비에 대해서 펭귄이라고 알고 있지만
부비는 펭귄이 아니라는 거!
미 캘리포니아 남부부터 페루 북부까지의 태평양과 갈라파고스 제도에 주로 서식하는 바다새입니다.
2. 부비 어디서 왔니?
부비는 갈라파고스, 태평양남부 등에서 서식하며
6~10월경에 일본 오가사와라제도 등에 날아오는 여름새입니다.
언젠가는 한국에도 놀러오겠죠~
3. 부비의 어원은 귀엽고 멍청하다?
중남미의 어부들은 ‘Bobo’라는 뜻인데 스페인어로 ‘귀엽고 우둔하다’ 혹은 ‘어릿광대’를 표현한다고 합니다.
바다새답게 비행과 헤엄에는 선수이지만 지상 위에서의 뒤뚱뒤뚱 걷는 모습은 사람들에게 즐거운 광경을 선사합니다.
지금의 부비란 이름은 Bobo → Boby → Booby 가 됐다는 사실
4. Hang with your CHUMS!
부비는 경계심이 없고 친화력이 강하여 17세기 스페인 선원들에게 많이 붙잡혔다고 합니다. 그만큼 사람을 잘 따랐다는 거죠~
5. 사냥의 고수 부비
부비는 바다 속 사냥감을 발견하면 다이빙 후 10m 이상 잠영하여 사냥을 합니다.
6. 빨간발 부비!!!
영어로 [Red-footed Booby]는 그 개체수가 파란발 부비보다 적어 굉장히 소중한 친구입니다.
우리 첨스의 마스코트는 빨간발 부비라는 점! 잊지마세요~